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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불 대비 의료기관 환자 대피훈련 실시…요양병원 합동 대응 점검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임야 비율이 높아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경기도 가평군이 의료기관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강변요양병원에서 봄철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의료기관 환자 및 종사자 대피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 인접 지역이 많은 가평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보건소를 비롯해 가평소방서, 군 안전총괄과, 산림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강변요양병원은 주변에 산림이 인접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설로 평가되는 곳이다. 군이 수립한 산불 취약 의료기관 대피계획에 따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요양병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가평군 관련 부서의 관용 차량을 활용한 환자 이송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은 환자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사전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환자 대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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