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지역구 광역의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공개면접을 개최한 가운데, 권용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차별화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15일 열린 이 행사에는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후보자 20여 명과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경북도당은 공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당원과 지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권용수 예비후보는 이날 첫 연설자로 나서 안동발전 5대 공약과 안동시민행복 5대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안동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발전 구상으로 △문화·체육·관광 중심도시 조성 △군부대 이전과 부지 개발 △역사도시 위상 강화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 △공공의대 및 상급종합병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안동을 문화와 산업, 의료와 교육이 어우러진 경북 북부권 핵심 거점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또 시민행복 공약으로는 △출산·양육 의료 인프라 확충 △교육 지원 확대 △대중버스 무료화와 행복택시 지원 확대 △주민참여형 기본소득 사업 육성 △청년·농림축산업인·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내놨다.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와 복지가 함께 살아나는 안동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의 변화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며 “실행력 있는 공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합동연설회와 공개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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