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근본적 해결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가축분뇨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한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축분뇨 악취 저감 상담반’과 ‘악취 저감 실천 약속 사업장 지정’을 통해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과 맞춤형 악취 저감 방안을 안내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악취 관리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해 악취 저감 방안과 우수 사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관내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여부, 퇴·액비 관리 상태, 악취 저감 시설 설치와 운영 상태,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민원이 발생하거나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안내를 통해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악취를 저감하고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농가가 자율적으로 악취를 저감하고 관리하는 축산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축산 관계자들이 악취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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