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민원신속처리단’을 공식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부시장실에서 주요 관・과・소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민원신속처리단’ 결성식과 함께 첫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신속처리단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민원을 부서 간 칸막이 없이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 조직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인허가나 복합 규제 관련 고충이 부서 간 협의 과정에서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원 접수와 동시에 담당 부서 팀장들이 즉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원스톱(One-stop) 신속 처리 체계’를 가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애로사항의 선제적 발굴 △부서 간 업무 조율을 통한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시는 단순한 민원 응대를 넘어,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업민원신속처리단은 우리 시가 기업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무적 핵심 엔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신속처리단 운영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최적의 경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투자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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