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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예보 지분 보호예수 해제


아크릴 9%·알지노믹스 19% '3개월 의무보유' 해제
대성파인텍, 작년 합병 신주 임원 보유분 35% 물량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 84%가 매각제한에서 풀려 시장에 출회될 지 주목된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 주식 5854만6746주(84%)가 지난 14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해당 주식은 작년 3월14일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당시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가 12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3월 셋째 주(14~20일) 의무보유 해제 내역 [사진=한국예탁결제원]
3월 셋째 주(14~20일) 의무보유 해제 내역 [사진=한국예탁결제원]

15일엔 대성파인텍 주식 1987만7766(15%)가 시장에 나왔다. 작년 9월 비상장사인 모노리스를 흡수 합병한 데 따라 상장된 신주 물량의 일부다. 당시 모노리스 최대주주였던 김종석 및 김나영 현 대성파인텍 등기임원은 해당 물량을 배정받고 6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아크릴은 작년 12월 상장 이후 3개월 만에 주식 68만8267주(9%)가 16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티그리스투자조합58호, 스마트한화KDB 경기탄소중립ESG펀드, 에이스스카이 AI 신기술투자조합 1호, 티그리스 Pre-IPO투자조합1호 등 벤처금융(VC)이 3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오는 18일엔 알지노믹스 주식 264만9366주(19%)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작년 12월 상장 당시 글로벌 혁신 RNA 신약 벤처투자조합, LSK 헬스케어2호펀드, 에이온 글로벌 RNA유니콘 벤처투자조합 등 VC가 3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다. 주요 투자자인 한국산업은행이 확약한 25만6596주도 해제 대상에 포함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작년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625만4628주(12%)는 오는 19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당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원에 제3자 배정 방식을 통해 해당 물량을 배정했다. 그 대신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원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이엠글로벌 보통주 1818만5232주를 현물 출자받았다.

20일엔 스피어코퍼레이션(구 스피어코리아) 최대주주 주식 1646만904주(35%)가 한꺼번에 시장에 풀린다. 작년 3월 라이프시맨틱스를 합병할 때 발행한 신주 물량이다. 최대주주 최광수 스피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 3인은 당시 해당 물량을 교부받고 1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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