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디저트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두바이쫀득쿠키'의 원조집으로 알려진 디저트 카페 몬트쿠키가 최근 불거진 두쫀쿠 품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두쫀쿠 원조집'으로 알려진 몬트쿠키가 두쫀쿠 생산 공정이 안정되지 않아 일부 품질 편차가 발견됐다고 사과했다. 환경에 따라 단면의 구조가 다르다는 설명. [사진=몬트쿠키 인스타]](https://image.inews24.com/v1/f5309ae52ea33e.jpg)
몬트쿠키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브랜드를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실망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고객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최근 몬트쿠키의 두쫀쿠에 대해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다는 후기가 잇따르며 온라인에서 품질 저하 논란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인플루언서한테만 카다이프 많은 두쫀쿠 주고 그냥 고객들에게는 반 이상이 마시멜로인 두쫀쿠 준다고 난리다"고 전했다.
속에 카다이프 양이 적고 마시멜로 외피가 두꺼운 두쫀쿠 단면 사진을 찍은 후기들도 나왔다.
이에 대해 몬트쿠키는 "인플루언서에게만 별도로 차별화된 제품을 제조하지 않으며, 모든 제품은 동일한 환경에서 생산돼 주문 순서에 따라 순차 발송된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계와 수제 방식이 혼용되던 생산 공정이 안정되지 못해 일부 제품에서 품질 편차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두 가지 두쫀쿠 사진을 올리며 "동일한 제품이지만 가열상태, 온도, 촬영 환경에 따라 단면의 구조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며 "가열 시 내부 구조가 변하면서 겉피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해명했다.
몬트쿠키는 "저희를 믿고 구매해주신 고객께 만족스럽지 못한 제품이 전달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불량 제품을 받은 고객에게는 재발송 또는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또 "여러 상황 속에서 오해가 쌓이며 감정적으로 반응했고, 그 과정에서 표현이 과해졌다"며 "부적절한 감정 표현으로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논란이 일어난 당시 몬트쿠키 측이 유튜브 채널에 기계 불량으로 불량 제품이 생산됐다는 영상을 올리자, 기계 제조업체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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