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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 분양 쏟아진다"⋯용산·서초 출격 대기


부동산114, 올 상반기 서울서 1만4155가구 분양
르엘이촌·아크로드서초 등지 청약경쟁 치열 전망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아크로드서초와 르엘이촌 등 선호도가 높은 서울 알짜 단지도 분양 예정이라 청약경쟁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부동산R114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전국에 12만7175가구가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7만738가구)보다 5만여가구 많은 물량이다. 지난해에는 계엄 여파와 대통령 선거로 여러 단지들이 분양 시기가 조정됐다.

25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수도권 분양 물량은 8만214가구로 추산된다. 이 중 1만4155가구가 서울 분양 물량이다. 서울에선 이달 5288가구, 다음달에는 5932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지방선거 전에 분양을 서둘러서 진행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보니 봄 분양 성수기에 분양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주요 단지를 보면 서초신동아1·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드 서초'가 이달 분양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5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주요 분양 단지 [표=이효정 기자 ]

용산구에서는 이촌동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이촌르엘'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7층 9개 동, 전용 95~198㎡ 75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100~122㎡ 8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노량진뉴타운 물량도 시장에 나온다. 노량진6구역을 재개발하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이르면 내달 분양이 기대된다. 지하 4층 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69가구다.

노량진8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크로리버스카이'는 최고 29층 10개 동, 987가구 중 289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백 책임연구원은 "서울에서는 단지 규모가 적은데 비해 청약 대기 수요가 있는 단지들이 분양시장에 나오면서 청약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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