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테러리스트 정권인 이란을 군사적, 경제적, 그리고 다른 모든 방면에서 파괴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위치한 해병기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소집한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e3e4b4fae5dce.jpg)
그는 이어 "이란의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도 더는 없으며, 미사일과 드론을 비롯한 모든 것이 궤멸당하고 있다. 그들의 지도자들도 지구 위에서 쓸려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비할 데 없는 화력과 무제한의 탄약, 충분한 시간이 있다"며 "오늘 이 미친 쓰레기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는 말을 남겼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지난 47년 동안 전 세계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 왔다. 이제 미국 47대 대통령인 내가 그들을 처단하고 있다"며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고도 했다.
한편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은 보름가량이 지난 현재까지도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위치한 해병기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소집한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69f9e6a7c0e53.jpg)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셰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전날 성명을 통해 "적(미국·이스라엘)을 압박하는 수단으로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발표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이스라엘 역시 이 같은 하메네이의 성명 발표 몇 시간 뒤 이란 중부 지역 등에 수십 차례 대규모 공습을 강행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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