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제천시의 공공산후시스템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경남 거창군 관계자들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조리원 설계를 위한 조언과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거창군이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간 배치 및 동선 설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했다.

거창군은 단순한 운영 현황 파악을 넘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천시만의 특화된 설계 구조에 관심을 보였다.
방역 지침상 일부 내부 시설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외부 시찰과 상세한 도면 설명으로 △신생아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관찰실 △공기 정화 및 살균 시스템 등 감염병 방어 체계를 세심히 살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개원 전부터 경기 평택시와 경북 예천군 등 다른 지자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설계 방향을 벤치마킹했다.
개원식 당시에는 충북 충주시와 경기 시흥시, 강원 태백시와 영월군 등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시설을 견학한 바 있다.
이러한 전국적인 관심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산후 피부관리 전국 최다 무료 제공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신현진 제천시 모자건강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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