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와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이 조선 왕실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태실(胎室)’을 이해하기 위한 ‘태실 용어 사전’을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
태실은 왕자나 공주가 태어났을 때 태를 봉안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조선 왕실의 탄생 의례와 국가 의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김양희 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은 13일 “사전 발간은 태실 관련 용어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첫 연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집필에는 태실 연구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최대한 문장을 간결하고 쉽게 구성해 일반 독자도 태실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도는 조선 왕실 가봉태실을 중심으로 충북과 충남, 경북 지역의 주요 태실을 연속유산으로 구성해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태실 용어 사전’은 충북도와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충북 아키비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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