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스포츠 강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담은 프로그램을 심사·선정했다.

무주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태권도 중심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원바람 청정기운 실버활력교실‘을 제안해 호평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주태권도원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버 태권도 교실(핵심) △건강 활력 교실(요가·헬스·생활체조) △테니스 교실 △파크골프 대회를 운영한다.
또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무주 형 차별화 모델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일상 기능 유지 및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공모 선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노인성 질환 예방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생활체육 활동 참여, 대회 참가, 자원봉사 활동으로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생활체육 참여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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