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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美 브레인칩과 차세대 AI 프로세서 개발 협력키로
말레이시아 반도체 기업과 신규 프로젝트 계약 논의
대만에 연구개발센터 설립해 아시아 고객사 확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전문기업 에이직랜드가 미국과 동남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브레인칩(BrainChip)과 차세대 AI 프로세서 개발 협력을 추진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 반도체 기업과 전략적 협력 및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직랜드 사옥. [사진=에이직랜드]
에이직랜드 사옥. [사진=에이직랜드]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들이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설계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까지 산업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ASIC 설계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직랜드는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으로 대만 연구개발(R&D) 센터를 중심으로 선단 공정 설계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3나노미터(nm)와 2나노 공정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프로젝트 수행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대만 R&D 거점을 통해 아시아 고객사를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ASIC 설계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커지면서 해외 사업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이직랜드는 이런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에 힘입어 올해부터 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사업도 양산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에이직랜드는 최근 국내 주요 고객사와 반도체 양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존 개발 프로젝트가 양산 단계로 전환되면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에이직랜드 관계자는 "미국 브레인칩과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있다"며 "대만 R&D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혀 ASIC 설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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