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수 임영웅이 빌보드 코리아 차트에 총 15곡을 동시에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가수 임영웅이 빌보드 코리아 차트에 총 15곡을 동시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임영웅.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0e7225c615d71.jpg)
12일 빌보드 코리아가 발표한 3월 2주 차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메인 차트인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 총 15곡을 동시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순간을 영원처럼'이 2위, '사랑은 늘 도망가'가 8위를 기록하는 등 톱10에만 4곡을 올렸으며, 15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도 이어갔다.
특히 글로벌 K-송즈 차트에서도 15곡이 동시에 진입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의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 지난 9일 기준 임영웅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약 134억 9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종전 역대 1위였던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멜론 서비스 개시 이후 솔로 가수가 그룹을 제치고 누적 스트리밍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가요계에서는 이러한 '임영웅 현상'이 단순한 인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분석한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음원 소비 증가와 강력한 팬덤 결집력이 결합된 결과라는 평가다.
![가수 임영웅이 빌보드 코리아 차트에 총 15곡을 동시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임영웅.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df436c014eef7.jpg)
빌보드 코리아 측도 "한 아티스트가 15곡을 동시에 차트에 올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며 "국내 음원 시장에서 임영웅이 가진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기록 달성 직후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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