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봉화군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열었다.
12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회의는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119산불특수대응단, 군부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봉화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봉화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주요 실·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대형 산불과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최근 산불 발생 여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현장 교통 및 주민 통제, 원활한 급수 지원 등 현장 대응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산불 취약지역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행위 근절과 송전선로 등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는 “산불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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