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대구 동구 각산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구제2빙상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6일 임시 개장을 앞둔 대구제2빙상장의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빙상 선수와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제2빙상장은 기존 대구실내빙상장의 수요 과중을 해소하고 지역 빙상 선수 육성과 시민 여가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199억원(국비 포함)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98㎡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에는 국제 규격에 맞는 빙질 유지를 위해 최신 정빙 시스템과 공조 설비가 도입됐고, 관람석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하중환·정일균·이재숙·김주범 의원 등 문화복지위원들은 시설 현황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빙질 관리 시스템과 관람석, 선수 대기실, 각종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동계 스포츠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선수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은 “임시 개장과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선수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대구제2빙상장이 시민들에게는 활력 넘치는 여가 공간이 되고, 지역 빙상 선수들에게는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꿈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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