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1호 공약인 ‘창업특별도 충북’을 선포했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피 6000 시대에 걸맞게 ‘창업특별도 충북’을 만들어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들이 충북에서 일자리를 잡고 정착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에서 길러진 인재들이 2024년만 해도 2600명 이상이 서울이나 수도권 등으로 유출됐다”며 “역외 고급 인재들이 오히려 충북으로 올 수 있도록 AI(인공지능), 로보틱스 관련 첨단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충북창업펀드 2000억원 규모 확대 △ ‘노소동락’ 공동창업 지원 강화 △‘실패 스펙’ 제도 시행 △‘패자부활전’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소위 ‘테크 창업’으로 불리는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선 △공공 일감 초기 창업기업 배정 확대 △지역 주력산업 기반 ‘테마창업 클러스터’ 육성 △지역 협력 업체 정보 공공 플랫폼으로 통합 개방 등을 제시했다
도시재생을 포함한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창업 환경 제공과 로컬 창업가의 지역 정착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하면서 △지역 정착형 로컬창업 생태계 구축 △로컬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용한 예비후보는 충북 GRDP 4% 시대를 열겠다고도 했다.
청주권 중심의 편중된 도내 불균형 성장 해소를 위해 청주와 충주, 제천을 잇는 경제 삼각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북부권과 남부권에 창업하는 기업에 창업 인센티브 추가 부여, 창업기업 유입 시 가산점 부여 등으로 충북의 경제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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