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대희 전 군포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될 예정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한 전 시장은 최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시간 뼈아픈 성찰을 거쳐 오직 군포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다시 섰다. 검증된 행정력으로 정체된 군포의 미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도심 재개발, 산본신도시 미래 비전, 소상공인 지원 등 구체적인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개발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들과 밀도 있게 소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차례 이상 진행된 간담회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한 전 시장은 이를 통해 접수된 △신속하고 투명한 재개발사업 추진 및 재정착률 향상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청년과 일자리 문제 등을 직접 공약에 녹여냈다.
아울러 민선 7기 군포시장을 역임하며 다져온 자신의 풍부한 시정 경험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 전 시장은 “군포의 골목 구석구석을 41년간 지켜온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시의 설계도를 직접 그렸던 사람으로서 그 설계를 완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군포시가 직면한 리더십 부재와 청렴도 하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시행착오 없는 노련한 행정력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피력했다.

그는 그러면서 군포의 미래를 위한 5대 핵심 비전으로 △도시 공간 혁신 △청년 문화 도시 △자족형 거점 도시 △촘촘한 복지 체계 △청렴한 투명 행정 등을 제시했다.
한 전 시장은 "행정은 결국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꿈꾸던 기분 좋은 변화에 마침표를 찍고 군포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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