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의회가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는 중앙부처 이전 요구를 중단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종시의회는 12일 ‘무분별한 국가기관 이전 요구 규탄 및 행정수도 사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시에 자리 잡은 중앙부처 이전 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세종 소재 중앙부처 이전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행정수도의 위상을 흔드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 국회에 대해 행정수도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행정수도특별법’ 등 관련 법령 제정·개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에는 국가기관 추가 이전 요구에 대해 분명한 불가 방침을 밝히고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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