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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날', 얼타뷰티와 K웰니스 진출 지원


현지화 전략 기반으로 K웰니스의 미국 시장 경쟁력 강화 추진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이 미국 현지 대표 유통 체인 얼타뷰티(Ulta Beauty)와 미국 시장에 K웰니스 브랜드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랜딩인터내셔널이 얼타뷰티와 체결한 10년 독점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2016년 얼타뷰티에 K뷰티를 론칭한 후 2017년 코스알엑스를 시작으로 약 20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유통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얼타뷰티에 K뷰티 큐레이션형 리테일 공간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론칭했다.

랜딩인터내셔날의 K웰니스 지원 이미지. [사진=랜딩인터내셔날]
랜딩인터내셔날의 K웰니스 지원 이미지. [사진=랜딩인터내셔날]

얼타뷰티는 지난해부터 웰니스 시장을 단순 트렌드가 아닌 장기적인 성장 기회로 보고 웰니스 카테고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매장 내에 '웰니스 바이 얼타뷰티(Wellness by Ulta Beauty)'라는 웰니스 전용관을 론칭해 웰니스 브랜드만을 위한 큐레이션 공간을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에 관심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셉트를 강조했다.

올 초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버지니아주 쇼트 펌프, 매사추세츠주 피바디(Peabody) 3개 지점에 론칭한 데 이어, 4월에는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매장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어레이(Arrae), 더 뉴 코(The Nue Co.), 스트라이프스 뷰티(Stripes Beauty),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등 현지 대표 웰니스 브랜드들이 입점한 상태다.

얼타뷰티는 K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성장 가능성 높은 미국 웰니스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랜딩인터내셔날은 이번 프로젝트가 미국 대형 리테일 내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K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세부 카테고리는 건강기능식품(Nutrition & Supplements), 여성 위생 케어(Intimate Care), 휴식&회복(Rest & Reset), 데일리 필수 루틴(Essential Routines) 총 4개 분야를 추진한다.

랜딩인터내셔날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K웰니스 브랜드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브랜드 철학과 현지화 전략을 설계는 물론 미국 내 인지도 확보를 적극 지원한단 방침이다.

로라 베레스(Laura Beres) 얼타뷰티 웰니스 부문 부사장은 "얼타뷰티 웰니스 공간은 고객들이 웰니스 맞춤형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체험 중심 플랫폼으로, 하나의 카테고리를 넘어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려는 우수한 K웰니스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날 대표는 "K뷰티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서 얼타뷰티와 10년 동안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K뷰티 브랜드들의 유통을 지원해 왔는데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주목받는 웰니스 시장을 함께 키워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춘 K웰니스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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