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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출마 박완희 “말뿐인 환경 정치 끝낼 것”


타 지역 폐기물 차단 관련 조례 제정 등 시민 건강권 강화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말뿐인 환경 정치를 끝내고 믿음직한 행정을 세우겠다”며 2호 공약인 ‘환경정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외 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반입을 관리하기 위해 ‘청주시 생활폐기물 외부반입 관리 및 반입협력금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호 공약인 환경정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완희 청주시장 예비후보]

이어 “조례안에는 타 지자체 쓰레기를 소각·매립하기 위해 반입할 경우, 청주시와 서면 협의와 시장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불가피하게 반입되는 폐기물에는 ‘반입협력금’을 부과해 소각장 인근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지원 등에 활용하고, 관련 과정은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폐비닐 등을 열분해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유전’ 정책과 수도권·비수도권 지자체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환경 거버넌스 구축 등의 구상을 제시했다.

박완희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청주시가 ‘수도권 쓰레기장’이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그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인 지난 2월 23일엔 경기 광명시를 찾아 박승원 시장과 생활폐기물 청주 반입 중단과 수도권 소각장 분산 처리 방안을 협의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며, 타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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