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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남원시의원 "경외상가 리모델링사업 정책 전환을"


5분 자유발언서 리모델링사업 지지부진 지적, 정책전환 촉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 한명숙 의원이 장기 표류하고 있는 경외상가 리모델링 사업의 정책 전환과 개선책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지난 1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외상가 리모델링 사업의 장기 표류와 주변 상권 위축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명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

한 의원은 "남원시의 ‘경외상가 리모델링 및 먹거리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3년째 뚜렷한 성과 없이 표류하며 주변 상권의 침체와 지역사회 갈등을 초래한다"고 꼬집었다.

이는 시설중심·단기행사 위주의 행정이 가진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한 의원의 지적이다.

한 의원은 또 ‘월광포차’ 등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들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고 체계적인 성과 분석조차 부재한 현실을 지적하며, 행정 주도의 일방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자생력을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 예산 대비 효과와 방문객 체류 시간 등에 대한 객관적 성과평가 및 투명한 결과 공개 △ 상인·주민·전문가가 대등하게 참여하는 민간 주도 상권 거버넌스 구축 △ 장기 안심상가 계약 유도와 자율기획 사업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 등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제언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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