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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반탐사 실시…도로 꺼짐 사고 선제 대응


도시철도 2호선 구간 6개월 조사…지반 공동·침하 여부 점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는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는 달구벌대로 구간에서 도로 꺼짐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반탐사(GPR)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국비 등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수성구는 조사를 통해 도로 하부 공간 공동 여부 등 지반 상태와 관련된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은 2005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됐으며, 해당 노선이 지나는 달구벌대로 일대에서는 지하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도로 균열과 지반 침하 등이 발생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 4일 발생한 만촌역 지하통로 공사 현장의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한 지반 침하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당시 사고는 높이 21m의 천공기가 왕복 8차선 도로 위로 넘어지면서 운행 중이던 택시를 덮쳐 택시 기사와 승객, 천공기 작업 기사 등 3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계획된 것”이라며 “선제적인 점검과 대응을 통해 불필요한 긴급 보수와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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