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동대구 역세권을 청년 창업과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동대구 역세권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대구역은 하루 수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대구 최대 교통 결절점이지만 방문객들이 동구에 머물지 않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스쳐가는 정거장’ 역할에 머물고 있다”며 “막대한 유동인구를 동구의 확실한 경제 자산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창업 스타트업 허브 조성 등 동대구권 경제 거점 육성 △효신로 젊은이 거리 조성 및 주거환경 정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도시철도 4호선 대비 동대구역~MBC 구간 보행로 및 도로 환경 개선 등 3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정 예비후보는 동대구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들이 모이는 스타트업 허브를 구축하고, 동대구 벤처밸리를 확장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낙후된 역세권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효신로 일대를 청년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진 ‘젊은이 거리’로 조성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4호선 개통에 맞춰 동대구역에서 옛 MBC 네거리 구간을 걷기 좋은 명품 보행로로 조성해 보행 안전과 상권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동대구역 발전이 동구 전체의 경제적 낙수효과로 이어져야 K-2 후적지 스마트시티와 혁신도시와 함께 동구 발전의 삼각축이 완성된다”며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서 쌓은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동대구 역세권의 낡은 풍경을 과감히 새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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