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 K-관광콘텐츠 활용 개별관광객(FIT) 상품 기획전’과 ‘부산 관광사업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진출 코디네이팅·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따른 특화진흥사업의 하나로, 부산의 해양·미식·뷰티·웰니스·K-문화·e스포츠 등 관광 콘텐츠를 상품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K-관광콘텐츠 활용 FIT 상품 기획전은 부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 20개를 개발해 글로벌 OTA를 통해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품에는 상품 개발과 운영, 홍보·판촉비 등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부산 관광사업체 글로벌 OTA 진출 코디네이팅·컨설팅 사업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입점·운영 역량을 갖춘 수행사 3곳을 선정해 지역 관광사업체의 OTA 입점과 상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의 ‘상품화→유통→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윤빈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 관광자원이 이제는 ‘구경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사고, 체험하고, 소비하는 상품’으로 전환되는 단계로, 이번 공모가 지역 업계와 함께 글로벌 관광시장으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업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관광콘텐츠 확산과 초광역 관광권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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