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은 금리 전망 시계(視界)를 6개월로 확대한 건 통화정책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12일 한은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금리 전망에 대한 금융통화위원들의 견해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중장기 수익률 곡선에 대한 시각을 제공해 통화정책 파급효과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점도표=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675cac49916156.jpg)
지난 2022년 도입한 기존 조건부 금리 전망은 시계가 3개월로 짧아 당월 정책 결정과 비교해 추가 정보가 많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선한 방식에 따르면 각 금통위원이 익명으로 세 개의 점을 제시한다. 공개 시점은 분기별 경제전망이 발표되는 2월, 5월, 8월, 11월이다.
한은은 앞으로 통화신용정책 운영의 일반원칙도 개정한다. 한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책 여건이 크게 변해 대응 경험을 추가로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수정·보완 내용 내용은 △물가안정·금융 안정 개념 설명 △신축적 운영의 의미 명확화 △외환시장 물가·금융 안정 영향에 대한 고려 명시 △정책 수단·커뮤니케이션이다.
한은은 올해 상반기에 'CD 수익률 중요 지표 해제 로드맵'도 마련한다.
우선 '한국 무위험지표금리 스와프(KOFR-OIS)' 거래 표준안을 마련해 한국거래소의 KOFR-OIS 중앙청산 도입 등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이자율 스와프 거래 중 목표 비중을 권고하는 행정지도, 은행권 KOFR-FRN(변동금리채권) 발행협약 등 KOFR 거래 확산 전략도 마련한다.
한은은 "KOFR 안착하면 국제적 정합성을 확보해 시장 신뢰를 높여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 통화정책의 유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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