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안산에서 일면식 없는 시민을 흉기로 위협하거나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폭행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기도 안산에서 불특정 다수 시민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c6a637baaa4c8a.jpg)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역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40대 시민 B씨와 30대 C씨를 폭행하거나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주차된 차량 운전석에 있던 B씨를 돌연 폭행했으며 C씨가 이를 목격하고 자신을 제지하자, 인근 카페에 들어가 길이 21㎝ 흉기를 들고 와 C씨를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범행으로 인해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C씨는 무사히 대피했다.
![경기도 안산에서 불특정 다수 시민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ad8226df91fb25.jpg)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도 약 10분 동안 대치했다. 경찰은 A씨를 설득했으나 그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결국 테이저건 4발을 발사해 A씨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최근 교통사고로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인근 병원에 입원해 있던 도중, 외출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그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