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민선7기 광진구청장을 지낸 김선갑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예비후보가 "멈춰선 광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6·3 지방선거 재도전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진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확실한 도약을 이루기 위해 구청장 선거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광진을 서울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민선7기 당시 구민과 함께 ‘광진 대도약’의 기반을 만들었지만 지난 4년간 그 변화의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과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 번 광진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과거 재임 시절 추진했던 핵심 사업을 광진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꼽았다.
그는 "수십 년간 정체돼 있던 숙원사업이던 자양1구역 KT부지 첨단복합단지 개발 착공은 광진구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였다"며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또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구민들과 함께 대응하며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그는 민선7기 구정 가운데 '광진 복지기준선'을 대표 정책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진복지재단 설립과 복지기준선 설정을 통해 소외되는 구민 없이 최소한의 품격 있는 삶을 보장하려 했다"며 "앞으로는 1인 가구와 어르신 돌봄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맞춰 복지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진구의 가장 큰 과제로는 도시 성장 정체를 지적했다. "광진구는 한강과 인접하고 강남과 가까운 뛰어난 입지를 갖고 있음에도 각종 규제와 도시계획에 묶여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그는 "실용적 행정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교육·복지·주거 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균형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구민의 삶을 지키는 행정이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광진의 내일을 위한 준비된 설계도를 바탕으로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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