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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에 AIDC 투자 지연 우려…정부 "UAE AI 협력 차질 없다"


황정아 "AI 투자 리스크 관리 메시지 필요"⋯배경훈 "워킹그룹 가동 중…리스크 관리하며 추진"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투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AI 협력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답변하는 배경훈 부총리. [사진=국회방송 캡처]
1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답변하는 배경훈 부총리. [사진=국회방송 캡처]

1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동 분쟁 장기화로 UAE 등의 AIDC 투자가 지연될 수 있다는 산업계 우려가 있다"며 "AI 전략위가 개전 이후 며칠이 지나도록 UAE MOU 워킹그룹 기업들과 연락조차 취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는 "UAE와 체결한 MOU 이후 6개의 워킹그룹이 계속 작동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가 그 중 2개를 맡고 있다"며 "다음 주에도 비대면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 부총리는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투자 유치를 위해 AIDC 지원 정책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황 의원은 "AIDC법에 포함된 전력 직접구매계약(PPA) 특례 등이 통과되면 해외 기업들에게 한국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배 부총리는 "AIDC 특별법이 통과되면 해외 기업들에게 한국이 투자처로서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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