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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SUV"⋯기아, '더 뉴 니로' 4년 만에 새단장


세계 누적 판매 120만 대⋯"HEV의 새로운 기준 제시"
"연비·공간·안전·최신 기술 모두 갖춰"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기아가 출시 이후 10년 간 전 세계에서 120만 대를 판매한 베스트셀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4년 만에 새단장해 출시했다. 연비, 공간, 안전, 최신 기술의 정점을 구현해 하이브리드(HE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더 뉴 니로'. [사진=기아]
'더 뉴 니로'. [사진=기아]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9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 11에서 열린 '더 뉴 니로' 미디어데이에서 "니로는 전 세계 누적 판매 120만 대를 기록하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신뢰를 쌓아온 모델"이라며 "국내 SUV 하이브리드 중 최고 연비 20.2km/l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가장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장 디자인을 소개한 최정미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1팀 연구원은 "니로는 단순한 친환경 모델을 넘어 현대적인 이동 수단으로서, 절제된 조형 속에 미래적인 정교함을 담아냈다"며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간결한 전면 구성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감성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더 뉴 니로'. [사진=기아]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9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 11에서 열린 '더 뉴 니로'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기아]

내장 디자인을 맡은 이은옥  기아넥스트내장DEX팀 책임연구원은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공간 구성으로 고급감과 사용성을 동시에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새린 기아 국내상품1팀 매니저는 "니로는 '경제성, 공간성, 안전성'을 모두 갖춘 가장 실용적인 SUV"라며 "동급 최대 수준인 10개의 에어백,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선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공력 설계로 0.282의 공력 계수를 확보, 20.2km/l라는 상징적인 연비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더 뉴 니로'. [사진=기아]
(왼쪽부터) 기아 정윤경 국내마케팅1팀 책임매니저, 김새린 국내상품1팀 매니저, 백경은 MSV프로젝트5팀 연구원, 이설희 기아넥스트CMF팀 책임연구원, 이은옥 기아넥스트내장DEX팀 책임연구원, 최정미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1팀 연구원이 9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 11에서 열린 '더 뉴 니로'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는 셀토스와의 차별화 전략, 여성 고객 선호 요인, 친환경 소재 적용 등도 소개했다.

정윤경 기아 국내마케팅1팀 책임매니저는 "셀토스가 정통 SUV 룩을 지향한다면, 니로는 낮은 지상고와 슬릭한 디자인, 우수한 연비로 실용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다가간다"고 설명했다.

백경은 기아 MSV프로젝트5팀 연구원은 "여성을 위한 차량을 별도로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낮은 착좌 높이와 지상고가 여성 고객들에게 선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설희 기아넥스트CMF팀 책임연구원은 "카고 스크린과 헤드라이닝에 리사이클 섬유를 적용해 친환경 가치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로 전기차(EV)는 단산됐다. 현재 기아는 니로 EV의 남은 재고만 판매 중이다. 정윤경 국내마케팅1팀 책임매니저는 "EV3부터 EV9까지 전용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동화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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