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건설현장의 데이터 조작을 원천 봉쇄하고 시공 투명성을 높이는 '안전·시공 실명제 시스템' 적용사업을 실시한다.
한국공공클라우드연구원은 시교육청과 구덕도서관과 명장도서관의 수배전반교체에 따른 건설행정 디지털 전환 적용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 디지털전환(DX)'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공공클라우드의 '건설DX'프로그램은 기존 종이 서류 중심의 아날로그식 건설관리 관행을 혁파하고, 데이터 진실성을 보장하는 안전·시공 실명제시스템이다.

안전·시공 실명제는 건설현장의 오랜 관행인 사진 돌려쓰기와 서류 조작을 원천 봉쇄해 데이터의 진실성을 확보하는 핵심 장치다.
이번에 도입되는 '건설DX' 시스템은 생체인증 로그인과 클라우드 보안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사진·서류 실명제 관리 △실시간 데이터 전송 △위변조 원천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 공사현장에 부착된 큐알(QR)코드 명판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공 사진과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문영남 한국공공클라우드연구원 대표는 "전국 교육청 최초 안전·시공 실명제 시행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행정 혁신"이라며 "전문적인 시스템 관리를 통해 현장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전국 교육기관의 안전관리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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