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단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재석 교수가 대한결핵·호흡기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단국대병원은 박 교수가 대한결핵·호흡기학회 회장으로 선임돼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끈다고 9일 ·밝혔다.
대한결핵·호흡기학회는 창립 72주년을 맞은 학술단체로 결핵을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공공보건 향상과 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호흡기 건강 증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의정 갈등 등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학회가 진료·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학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핵을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정책 제시와 학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결핵·폐암 등 호흡기 질환 환자를 진료해 왔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결핵연구소에서 연수했으며 충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결핵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결핵 치료 분야 연구와 진료를 이어왔다.
이 같은 공로로 2009년 세계 결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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