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역 맞춤형 신품종 쌀 ‘중원진미’ 보급 확산에 나선다.
충주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 국립식량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서충주농협, 산척농협 등 7개 기관·단체가 중원진미 신속 보급과 유통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중원진미는 충주 지역 재배 환경에 적합하도록 선발·도입된 국내 육성 품종이다. 우수한 품질과 밥맛 경쟁력을 갖췄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원진미 기본식물 유지·제공 △원원종 유지 및 신기술 보급 △보급종자 위탁 생산·공급 △최고품질 쌀 생산 △종자 구매·배포 △계약재배 및 수매 확대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는 재배 면적을 500ha 이상으로 확대하고, 진공압축 소포장(1·2kg)과 20kg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소비자 접점을 넓혀 중원진미를 충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조기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오는 2028년까지 국가 보급종자 생산 체계 편입을 추진하고, 지역 재배면적 2000ha(55%)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헌구 충주시 식량기술팀장은 “중원진미는 충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전략 품종”이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충주를 대표하는 명품 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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