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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삼성 유치, 거의 다왔다…취임 100일 내 MOU”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노 예비후보는 9일 충북도청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경제 구조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충북도지사가 된다면 취임 100일 내 가시적인 삼성 유치 성과를 도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충북도청에서 삼성 유치 등 경제 분야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이어 “(삼성 유치는) 4년 전부터 준비했다. 준비되지 않은 약속은 하지 않는다. (삼성 측과) 입지와 무엇을 내려보낼 것인가 상당히 오랫동안 토론했다”면서 “일단은 100일 이내에 MOU를 체결한다라는 공약을 발표할 수 있을 정도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노영민 예비후보는 “충북은 이미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요한 중심지로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등 3개 LG 계열사,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이 자리 잡고 있지만 삼성만 제대로 된 거점이 없는 상황”이라며 “삼성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 투자를 이끌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유통‧마케팅 플랫폼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도 공약했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 경제의 또 다른 축인 농업과 지역 산업은 여전히 생산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고 유통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역시 온라인 판매 기반과 브랜드 역량, 대형 유통망 진입과 글로벌 시장 접근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충청북도주식회사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충북도와 시·군, 농협, 민간 기업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유통·브랜드·수출 플랫폼으로 추진된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배달앱과 연계해 지역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농산물 B2B 식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충북 K-푸드’ 공동 브랜드를 육성하고 산지유통센터(APC) 물류를 AI 기반으로 최적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위한 맞춤형 AI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노영민 예비후보는 “충북 경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충북,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충북 경제의 미래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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