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접목한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28일부터 한 달간 행정 업무에 AI 솔루션을 시범 도입해 사전 검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전 검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AI 사용 빈도 △결과물 품질 △1회 사용 평균 시간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AI 활용은 업무시간 단축과 반복 업무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 효율성’ 항목에서 86%가 긍정 평가했고, ‘문서 품질 향상’은 8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군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기획,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등 행정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는 ‘AI 행정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 응대 분야는 AI 기반 민원 답변 프로세스를 구축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참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 민원을 AI가 신속히 요약하고, 유사사례를 탐색해 관련 근거를 제시하며 답변 초안까지 자동으로 작성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민감 정보 입력 차단 정책을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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