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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식 11일 개최


지학순정의평화다큐멘터리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

[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제27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식이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식 포스터 [사진=사단법인 저스피스]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식 포스터 [사진=사단법인 저스피스]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식은 사단법인 저스피스(이사장 김지현)가 1997년부터 고 지학순주교의 정의와 평화의 정신을 기리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세계 정의와 평화, 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활동가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고 지학순 주교는 1970년대 불의와 부패에 저항하는 사람들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도우며 스스로 유신 독재에 저항해 양심선언을 발표하고 감옥생활을 감내한 성직자다.

2026년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자로는 스리랑카의 '강제실종자 가족협회(The Association for the Relatives of the Enforced Disappearances, ARED)'로 선정됐다. 강제실종자 가족협회는 1983년~2009년 스리랑카 내전의 혼란 속에서 사라진 수많은 실종자 가족들이 만든 단체로, 감시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사라진 가족들을 찾기 위해 2017년부터 3250일 이상 평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학순정의평화다큐멘터리상이 처음 제정돼 (사)저스피스와 뉴스타파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2025년 제26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자인 뉴스타파가 상금 2000만원 전액을 후원하면서 제정됐다. 이 상은 앞으로 뉴스타파와 함께 공동 주관으로 매해 시상할 계획이다.

다큐멘터리상으로는 총 35건의 후보가 접수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다큐멘터리 작품 '1980 사북'과 다큐멘터리 감독 '김태일'이 공동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사)저스피스와 국제민주연대, (사)무위당사람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천주교서울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이 공동주최하며, 김희중 대주교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고문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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