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풀무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6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두부와 김치 등 정통 K-푸드와 두유면 등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3년부터 이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두부를 비롯해 식물성 대체육, 식물성 만두, 볶음밥 등 식물성 지향 간편식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소개해 왔다.
![2026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한 풀무원 부스. [사진=풀무원]](https://image.inews24.com/v1/a7533f4a53abca.jpg)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풀무원 부스에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함께했다.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 한식을 꾸준히 알리고 있으며 풀무원과도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에드워드 리는 두유면과 김치를 활용한 '김치 비빔 두유면', 연두부로 만든 '김치 두부 샥슈카' 레시피를 공개하고 풀무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했다.
풀무원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도 전시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글루텐 프리에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두유면'은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식이섬유와 칼슘 함량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풀무원 미국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아시안 누들 카테고리 신제품 '야키소바'와 식물성 중심의 간편한 식사를 제안하는 '마늘&허브 랩'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 혁신 제품들은 올 하반기 대형 슈퍼 체인과 클럽 채널에 출시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이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두부 인기가 높아지며 풀무원 미국법인의 두부 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22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신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풀무원은 1분기 중 동부 에이어 두부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해 두부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석원 풀무원USA 마케팅본부장은 "풀무원은 신선한 원료와 한국의 식문화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K-푸드 식단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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