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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배우자 최혜련 씨 '낮은 선거운동' 눈길


'배우자'만 적힌 빨간 잠바에 이목 집중, 알고 보니 이강덕 배우자
경북 원앙(포항 출신 이강덕과 김천 출신 최혜련)의 일심동체 도민들 애정 어린 관심 보여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 최혜련 씨의 선거운동이 경북 지역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약사 출신으로 경북 김천이 고향인 최 씨는 화려한 행사나 대형 장소 대신 전통시장과 노인정, 버스정류장 등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배우자 최혜련 씨 '낮은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강덕 예비후보 사무실]

이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최 씨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과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장 골목, 지역민들이 오가는 정류장 등에서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듣는 '낮은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최 씨를 만난 다수의 도민들은 ‘배우자’라고만 적힌 빨간 점퍼를 입고 있어 처음에는 누구의 아내인지 알아보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도민들은 "남편 이름을 말하며 지지를 부탁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줘 마음이 움직였다"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배우자 최혜련 씨 '낮은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강덕 예비후보 사무실]

최 씨는 "우리 경북도민들은 마음이 참 따뜻하시다. 늘 웃는 얼굴로 반겨 주신다"며 "'먹고 살기 힘들다', '지역이 더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우리 도민들의 말씀을 들으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낮은 곳에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마음을 남편에게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최 씨는 앞으로도 경북 곳곳의 시장과 마을회관, 노인정 등을 찾아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조용한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최 씨의 '낮은 선거운동'이 과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한 내조로 남편을 도왔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육영수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모습과 닮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배우자 최혜련 씨 '낮은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강덕 예비후보 사무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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