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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지역 통합 돌봄 본격 추진


의료·요양·복지·보건 전문가 참여 민·관 거버넌스
조현일 시장 “경산형 통합돌봄 체계 안정적 정착”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요양·복지·보건 분야 기관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돌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 내 분산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협의체 위원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권역 재활병원, 노인·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 등 지역 의료·돌봄 분야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통합돌봄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으며 2026년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방문 진료 및 건강관리 연계, 일상생활·이동·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또 대상자 발굴 체계의 표준화와 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중복 방지 및 사후관리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시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와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통합돌봄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현장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경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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