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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美·이란 사태' 대비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국제 유가 상승, 물가 불안,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민생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관계 부서와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유가 및 물가 동향 모니터링 △기업체 민원 수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영향 점검 △에너지 수급 상황 점검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중동 정세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지역 내 기업 및 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절약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우리 지역에도 비상 상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평택시는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지역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 비상경제대책본부는 이번 주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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