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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예비후보 선대본 “선거인단 투표 단일화 반대…조직동원·불법금권 조장”


6일 성명 발표 ‘여론조사 경선’ 선출 촉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선거인단 투표를 통한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선대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선거인단 투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정한 민주 교육감 선거를 위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선명빌딩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심캠프]

선대본은 유은혜, 성기선, 박효진 등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선거인단 투표를 하자고 주장한 데 우려를 표했다.

선거인단 투표가 민주주의 원칙에 반한다는 이유다.

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이동렬 대변인은 “선거인단 1만 명을 모은다면 선거인단 1표가 경기도 유권자 1200표의 가치를, 최대 10만 명을 모은다면 선거인단 1표가 경기도 유권자 120표의 가치를 갖게 된다”며 “이는 선거인단에 특권을 부여하는 비민주적인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또 선거인단 투표는 동원된 특정 조직에 의한 선거로 선거인단 조직 과정에서 동원 선거, 금권 선거, 이권 선거, 불법 탈법 선거를 조장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동렬 대변인은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하면 교육감 후보들이 선거인단 모집에 집중해 정책에는 집중하기 어려워질 것이 뻔하다”며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선거가 동원 경쟁이 아니라 정책경쟁이 되려면 ‘여론조사 경선’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단일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여론조사에 의한 신속한 단일화 방식이 경기도민의 민심에 부합하고 올바른 선거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 대변인은 “여론조사 선거만이 경기도민의 민심을 왜곡 없이 반영하고 가장 빨리 단일화 결론을 낼 수 있는 방식”이라며 “단일화의 모든 과정은 150만 경기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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