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용산구가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과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용산구청사. [사진=용산구]](https://image.inews24.com/v1/3955109041e2f4.jpg)
용산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319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여기에 구비 32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직 단념 청년뿐 아니라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과정 이수 후에는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참여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참여자의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과정별로 단기(5주) 50만원, 중기(15주) 150만원, 장기(25주) 2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여기에 중기·장기 과정 이수 시 각각 20만원, 장기 과정 참여자의 구직 활동 시 3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중·장기 과정 참여자가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돼 최대 35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17)에서 진행되며 총 5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이유로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용기를 얻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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