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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환경교육선’ 도입 추진…설계 용역 착수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남한강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기반 구축에 나섰다.

지난 5일 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양평군 환경교육선 운영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환경교육선 도입을 위한 설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사회기관·단체장, 환경교육위원, 어업·수상레저업 관계자, 현직 선장, 공무원 등 약 75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2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180일간 진행돼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가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자료 조사와 기존 타당성 검토, 설계 기준 설정, 환경교육선 기본 및 실시설계, 하천점용허가와 선박검사기관 승인 절차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선착장 위치와 운항 코스, 선박 디자인, 타 지역 운영 사례, 하천점용 협의 및 허가 절차,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선착장 후보지로는 강상체육공원과 갈산공원, 갈산카누부, 생활문화센터 등이 검토됐으며 운항 코스는 대하섬 순환코스와 대하섬 탐방코스, 운심리 수풀로 탐방코스, 두물머리 코스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남한강 수변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생태자원을 연계한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환경교육선은 남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환경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안전성과 환경성을 충분히 검토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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