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미국 완성차 브랜드 포드의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기존 머스탱 차량의 고성능 DNA를 전동화 패러다임에 맞춰 재해석한 점이 핵심이다. 고성능 모델인 'GT 퍼포먼스' 트림은 최대 487마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갖췄다. 또한, 1회 충전 시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 최대 약 45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진=한국타이어]](https://image.inews24.com/v1/019862cc5487c3.jpg)
한국타이어는 포드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오며 ‘머스탱 마하-E’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차량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의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기술을 갖췄다.
'아이온 에보'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였으며,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를 채택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크게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향상시키고,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전용 컴파운드와 최적 프로파일 구조를 채택해 이상 마모 현상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마일리지를 최대 15% 증가시켰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내연기관부터 전동화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R&D 혁신에 매진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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