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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화상외과·영상의학과 중재시술 전문의 2명 영입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성모병원이 화상외과 및 영상의학과 중재시술 분야 전문의를 영입하고 3월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의료진 보강은 중증 화상 치료와 혈관·종양 분야 고난도 중재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번에 합류한 의료진은 화상외과 조용석 과장과 영상의학과 이웅희 과장이다. 포항성모병원은 지역 최초로 24시간 화상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중증 화상환자에 대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영입을 통해 화상치료의 전문성과 응급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포항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웅희 과장, 화상외과 조용석 과장. [사진=포항성모병원]

조용석 과장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교수와 수련교육부장을 역임하며 화상 분야 임상과 교육을 두루 경험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중증 및 급성기 화상, 수족부 화상, 소아 화상, 외상성 피부손상, 당뇨병성 궤양, 난치성 상처, 화상 환자 영양지원 치료 등으로, 응급 처치부터 수술·재건·기능 회복에 이르는 전주기 치료를 담당한다.

영상의학과 이웅희 과장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웅희 과장은 중재시술을 전문으로 하며, 투석혈관 성형술, 중심정맥관 삽입술, 담도 및 위장관 스텐트 삽입술, 위루술, 간암 색전술, 자궁근종 색전술, 응급 출혈 색전술, 대동맥류 스텐트그라프트 삽입술 등을 시행한다. 영상 유도하 최소 침습 치료를 통해 환자 부담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성모병원 손경옥 병원장은 "화상외과 전문성과 중재영상의학 역량을 동시에 강화함으로써 중증·응급 환자에 대한 치료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고난도 치료까지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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