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는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보육 정책 확대 등으로 여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여수 예울병원에는 전라남도 지정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이 개원했다. 해당 시설은 산모실 15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감염 예방 시스템과 산모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후조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참조은연합의원과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가 가능해져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가 마련됐다.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여서동)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참조은연합의원(안산동)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을 맡아 요일별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보호자의 의료 이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아 필수의료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인숙 의장은 “보육 정책 확대까지 이어지면서 여수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여수=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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