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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잠자는 공용부지’로 주민 수익 창출... 햇빛소득마을 조성


3월 5~19일 읍·면 순회, 소득·복지 연계형 모델 제시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마을 공용부지와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여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운영 구조 및 수익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경북 울진군이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진=울진군]

특히 발전 수익의 마을 환원 체계, 주민 참여 및 의사결정 구조, 향후 공모 일정과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햇빛소득마을을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득·복지 연계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 발전 수익은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일정 부분은 주민 이익 분배 및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함으로써 공동체의 재정 자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햇빛소득마을은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모델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19일까지 각 읍·면 이장 출무회의와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상세 내용은 원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진=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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