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 가공식품, 농산물 등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방사능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동안 부산 관내에서 유통된 먹거리 1389건을 대상으로 인공방사성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유형별로는 △수산물 989건(어류, 해조류, 두족류 등) △가공식품 222건(수산가공식품, 조미식품 등) △농산물 178건(채소류, 과일류 등)이다.

총 1389건 중 국내산은 926건, 일본산은 128건, 기타 수입산은 335건이었다. 수거 장소는 관내 마트·전통시장·학교,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온라인 유통제품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포함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 방사능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세슘(137Cs) 항목 평가 분야의 최상위 등급인 ‘양호’를 받았다. 먹거리 방사능 검사 결과는 부산시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용주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는 정밀 분석 장비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방사능 검사를 상시 체계로 운영하여 시민 먹거리 방사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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