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도시브랜드 전용서체 개발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시민공모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글자 창작의 주체가 돼 부산의 모습을 글자로 표현하고 이를 도시의 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산의 미래 가치와 도시 이미지를 시민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Busan is good’ 슬로건과 연계한 세대별 서체 디자인을 제안 받는다.

공모는 일상적으로 참여하기 쉬운 ‘손 글씨’ 부문과 창의적 조형성을 담는 ‘글자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4일까지다. 이후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은 전문가 보완 절차를 거쳐 ‘시민공모 서체’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정주 부산광역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부산 도시브랜드의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담긴 글자가 실제 도시브랜드 자산으로 개발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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