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와 SK텔레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된 아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4일 ㈜SK텔레콤 대구본부(본부장 김상범)와 저소득 디지털 소외 아동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첫걸음, 중구아이 통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가운데 통신기기 미보유로 학습과 소통,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스마트폰 단말기와 통신요금을 지원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가운데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아동을 발굴하고, SK텔레콤 대구본부는 대상 아동에게 스마트폰 단말기와 1년간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육·돌봄·안전 등 필수 정보에 대한 접근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로 인한 아동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상범 SK텔레콤 대구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아동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통신 인프라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생활 기반이지만 여전히 일부 아동은 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돼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안전한 일상과 배움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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