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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참여 기관 모집


일반 시민 대상 무료 현장교육…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폭력 대응 강화
10인 이상 단체 신청 가능…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법적 의무교육 대상에서 제외돼 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전경 [사진=대구행복진흥원]

교육 대상은 소규모 사업장과 민간기업, 학부모, 이주민, 어르신 등으로 폭력 예방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올해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 유형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이주민 등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강화했다.

교육 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등 6대 폭력 예방을 포함하며 신청 기관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통합 교육 또는 개별 주제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토론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 지역에서 10인 이상이 모인 민간 단체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거나 여성가족부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구행복진흥원 관계자는 “폭력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안전 권리를 보장받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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